벤자민 재계약 여부는 두산 베어스 스토브리그의 첫 번째 관심사입니다. 4월 부상 대체로 6주 단기 계약을 맺고 합류한 웨스 벤자민은 24경기에서 9승 7패, 평균자책점 2.31을 기록했습니다.
두산은 정규시즌 5위로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올랐지만 10월 14일 LG에 1-4로 지며 가을야구를 일찍 마쳤습니다. 이 글은 벤자민의 최종 기록과 계약 과정, 시즌 흐름을 짚고 재계약 가능성을 따져 봅니다.
- 6주 5만 달러 단기 대체로 시작해 한 차례 연장 뒤 7월 총액 45만 달러 정식 계약을 따냈습니다.
- 132⅔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2.31, 탈삼진 141개를 기록했고 피홈런은 6개뿐이었습니다.
- Hypermoment 판단은 ‘가능성 높음’입니다. 나이와 연봉 인상 폭이 변수입니다.
벤자민 2026 시즌 기록
| 경기 | 승-패 | 홀드/세이브 | 이닝 | 평균자책 | WHIP | 탈삼진 | 볼넷 | 피홈런 | QS |
|---|---|---|---|---|---|---|---|---|---|
| 24 | 9-7 | – | 132⅔ | 2.31 | 1.15 | 141 | 37 | 6 | 12 |
기록 출처: 다음스포츠 KBO 2026 정규시즌 최종 기록(10월 15일 조회)
벤자민은 어떤 선수인가 — 경력과 2026 계약
웨스 벤자민은 1993년 7월 26일생 미국 출신 좌완 투수로, KBO에는 좌투좌타로 등록돼 있습니다. 2014년 텍사스 레인저스에 5라운드로 지명됐고, 2020~2021년 텍사스에서 메이저리그 마운드를 밟았습니다.
KBO는 올해가 4년째입니다. 2022년 kt에 대체 선수로 입단해 5승 4패(평균자책점 2.70)를 기록했고, 2023년 15승 6패(3.54), 2024년 11승 8패(4.63)를 남겼습니다. 2025년에는 샌디에이고 산하 트리플A에서 뛰었지만 빅리그 콜업은 없었습니다.
뉴스핌(4월 6일)에 따르면 두산은 4월 3일 한화전에서 오른쪽 어깨를 다친 플렉센의 대체로 벤자민과 6주 5만 달러에 계약했습니다. 5월 20일 6주 5만 달러로 한 번 연장했고, 일간스포츠(7월 2일)에 따르면 7월 2일 총액 45만 달러에 정식 계약을 맺었습니다.
2026 시즌 흐름
4월 21일 롯데전으로 데뷔했지만 출발은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첫 5경기에서 승리 없이 3패, 평균자책점 4.10에 그쳤고 타선 지원도 부족했습니다.
반전은 연장 계약 직후 시작됐습니다. 5월 21일 NC전 8이닝 무실점으로 첫 승을 따냈고, 스타뉴스(6월 3일)에 따르면 6월 2일 한화전 7이닝 9탈삼진 무실점까지 연속 무실점 이닝을 24이닝 넘게 이어 갔습니다.
뉴시스(6월 29일)에 따르면 두산은 플렉센과 다즈 카메론을 함께 웨이버 공시하고 벤자민과 계속 가기로 했습니다. 계약 종료일이던 7월 1일 롯데전에서도 6이닝 10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정식 계약의 명분을 만들었습니다.
후반기에는 더 단단했습니다. 스포츠경향(9월 22일)에 따르면 그날 키움전 6이닝 10탈삼진 1실점으로 후반기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71을 기록 중이었습니다. 와일드카드 2차전 선발 후보였지만 1차전 패배로 등판 기회는 오지 않았습니다.
벤자민 재계약, 플러스 요인과 마이너스 요인
플러스 요인
- 규정이닝에는 못 미쳤지만 평균자책점 2.31, WHIP 1.15로 리그 정상급 지표를 남겼습니다.
- 9이닝당 볼넷 2.5개 수준의 제구에 피홈런은 6개뿐이었습니다.
- KBO 4시즌 경험이 있고, 김원형 감독이 시즌 중 성실함과 팀 우선 태도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 2026년 연봉 총액이 약 55만 달러로 낮아 인상하더라도 부담이 크지 않은 편입니다.
마이너스 요인
- 1993년생으로 내년이면 만 34세 시즌을 맞습니다.
- 132⅔이닝으로 규정이닝(144이닝)에 못 미쳐 풀시즌 소화 능력은 아직 검증이 필요합니다.
- kt 마지막 해인 2024년 평균자책점이 4.63이었던 만큼 해마다 기복이 있었습니다.
결론: 벤자민 재계약 전망
Hypermoment 판단: 가능성 높음
보도된 사실부터 보면, 스포츠경향(5월 21일)은 김원형 감독이 벤자민의 꾸준한 로테이션 소화와 인성을 칭찬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10월 15일 현재 두산의 재계약 발표나 협상 진행 보도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Hypermoment 판단으로는 재계약 가능성이 높습니다. 플렉센 부상과 잭로그 부진으로 외국인 투수 운영에 애를 먹은 두산이 리그 정상급 평균자책점을 남긴 좌완을 놓칠 이유가 적기 때문입니다.
변수는 연봉과 계약 기간입니다. 신규 외국인 계약 상한은 총액 100만 달러이므로, 두산이 새 투수를 찾는 대신 검증된 벤자민에게 얼마를 제시할지가 관건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벤자민 2026 성적은?
A. 24경기 132⅔이닝에서 9승 7패, 평균자책점 2.31, 탈삼진 141개, WHIP 1.15를 기록했습니다(다음스포츠 최종 기록).
Q. 벤자민 2026 계약 금액은?
A. 4월 6주 5만 달러, 5월 6주 연장 5만 달러, 7월 정식 계약 총액 45만 달러였습니다. 모두 합치면 약 55만 달러입니다.
Q. 벤자민 재계약 발표는 언제쯤?
A. 10월 15일 현재 발표는 없습니다. 지난겨울 두산은 12월 18일 잭로그 재계약을 발표했으므로 비슷한 시기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