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예측 복기 49경기|승자 적중률 62.5%, 점수 오차 2.5점 (2026년 9~10월)

KBO 예측 복기 49경기|승자 적중률 62.5%, 점수 오차 2.5점 (2026년 9~10월)

DATA LAB · ORIGINAL ANALYSIS

Hypermoment가 2026년 9월 25일부터 10월 10일까지 공개한 KBO 예측 49경기를 발행 당시 숫자 그대로 복기했습니다. KBO 예측 복기 결과 승자 적중률은 62.5%(30/48), 팀별 점수 평균 오차는 2.51점이었고 정확한 스코어를 맞힌 경기는 1경기였습니다.

핵심 요약

  • 승자 적중 30/48(62.5%) — 홈 팀 일괄 선택(54.2%)보다 약 8%p 높음
  • 팀별 점수 평균 오차 2.51점, 합계 득점 오차 3.22점
  • 10경기 표본의 80%는 49경기로 넓히자 62.5%로 내려옴

무엇을, 어떻게 평가했나

Hypermoment는 KBO 경기마다 경기 전에 예상 스코어를 공개합니다. 예측은 맞을 때만큼 틀릴 때도 기록으로 남겨야 의미가 있습니다. 이 글은 2026년 9월 25일부터 10월 10일까지 예상 스코어를 공개한 KBO 49경기를 발행 당시 숫자 그대로 실제 결과와 대조했습니다. 우천 취소 등으로 결과가 없는 경기는 뺐습니다.

평가는 세 가지로 나눴습니다. 승자 방향 적중률(무승부 1경기 제외 48경기), 팀별 점수 평균 절대오차(MAE, 98개 팀 점수 기준), 양 팀 합계 득점 오차입니다.

KBO 예측 복기 결과 요약

지표값
평가 경기49경기 (무승부 1)
승자 적중30/48 (62.5%)
홈 팀 실제 승률 (단순 비교 기준)26/48 (54.2%)
팀별 점수 평균 오차2.51점
합계 득점 평균 오차3.22점
예상 대비 실제 합계 득점평균 0.37점 적음
정확한 스코어 적중1경기 (10월 4일 KIA 6-5 LG)

승자 적중률 62.5%의 의미

48경기 가운데 30경기에서 이긴 팀을 맞혔습니다. 무조건 홈 팀이 이긴다고 찍었다면 54.2%였으니, 그보다 약 8%p 높은 수준입니다. 홈 팀 승리를 예상한 28경기에서는 18경기(64.3%), 원정 팀 승리를 예상한 20경기에서는 12경기(60.0%)를 맞혀 방향에 따른 큰 치우침은 없었습니다. 기간으로 나누면 9월 말 14경기 중 9경기(64.3%), 10월 34경기 중 21경기(61.8%)였습니다.

앞서 공개한 10경기 복기(10월 5~6일)에서는 적중률이 80%였습니다. 표본을 49경기로 넓히자 62.5%로 내려왔습니다. 10경기 같은 작은 표본의 적중률은 크게 흔들린다는 점을 보여 주는 결과이고, 앞으로 복기는 최소 수십 경기 단위로 공개하겠습니다.

점수 예측은 범위로 읽어야 한다

팀별 점수 오차는 평균 2.51점, 합계 득점 오차는 3.22점입니다. 49경기 가운데 정확한 스코어를 맞힌 경기는 1경기뿐입니다. 예측 48경기 중 46경기가 1점 차 접전으로 예상됐는데, 이는 시즌 득·실점으로 만든 모델이 두 팀 차이를 작게 보는 경향이 있다는 뜻입니다. 실제로는 9월 27일 KT-두산(예상 5-6, 실제 12-6), 10월 5일 키움-한화(예상 5-6, 실제 6-13)처럼 한쪽으로 크게 기운 경기가 나왔고, 합계 득점이 7점 이상 빗나간 경기가 6번 있었습니다.

모델 개선 방향

첫째, 예상 스코어를 한 점이 아니라 범위로 함께 표기해 오차를 숨기지 않겠습니다. 둘째, 시즌 막판 순위가 확정된 팀은 주전 휴식과 투구 수 제한이 잦아 기록 기반 예측이 약해지므로 별도 주의 문구를 붙이겠습니다. 셋째, 1점 차로만 예측이 몰리는 문제를 줄이기 위해 선발 투수 차이를 더 크게 반영하는 방식을 시험하겠습니다.

10월 11일 경기 추가 점검

이 글을 쓴 뒤 열린 10월 11일 두 경기도 같은 방식으로 확인했습니다. 대구 KT-삼성은 KT 6-5 승리를 예상했고 실제로 KT가 12-3으로 이겨 승자는 맞혔지만, 합계 득점은 예상(11점)보다 4점 많았습니다. 광주 롯데-KIA는 KIA 5-4 승리를 예상했으나 롯데가 4-1로 이겨 빗나갔습니다. KIA 선발 올러의 기록 우위를 근거로 KIA 쪽을 봤지만, 롯데 김진욱이 KIA 타선을 1점으로 막았습니다. 두 경기를 더하면 50경기 가운데 31경기 적중으로 62.0%입니다.

예측 숫자를 읽는 법

예상 스코어는 ‘이 점수가 나온다’는 선언이 아니라, 두 팀의 시즌 기록을 그대로 맞붙였을 때 가장 가능성이 높은 방향을 요약한 값입니다. 승자 적중률이 60% 안팎이라는 것은 열 경기 가운데 네 경기는 반대 결과가 나온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Hypermoment는 앞으로도 맞은 경기와 틀린 경기를 같은 방식으로 공개하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예측 숫자를 경기 뒤에 고치나요?

고치지 않습니다. 이 복기는 각 경기 분석 글이 처음 발행될 때의 예상 스코어를 그대로 썼습니다.

승자 적중률 62.5%는 높은 편인가요?

야구는 이변이 잦은 종목이라 60% 안팎이면 의미 있는 수준으로 봅니다. 다만 49경기는 아직 작은 표본이라 시즌 단위로 계속 점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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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출처: Hypermoment KBO 경기 분석 글(2026년 9월 25일~10월 10일 발행, 최초 발행 예상 스코어) 49편, 실제 결과는 다음스포츠 KBO 일정·결과. 집계와 계산은 Hypermoment가 직접 했습니다. 2026년 10월 11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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